▲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20일 ‘투표참여 공명선거 기독교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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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목회자 26%는 '개인적인 자리, 교인과의 자리, 공식적인 곳 등 어디서도 허용할 수 없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중 목사들을 대상으로 제78차 넘버즈 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목사의 정치적 발언에 관한 허용 정도(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물은 결과 '개인적인 자리, 교인과의 자리, 공식적인 곳 등 어디서도 허용할 수 없음'이란 응답이 26%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인 자리/모임'까지는 가능하는 입장이 61%로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87%)가 허용 안 됨 혹은 개인적인 자리까지만 가능하다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외에 '교인과의 자리'(4%) 혹은 '설교의 자리에서'(4%), 더 나아가 '정치적 집회 참여'(5%)도 가능하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13%로 소수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총 736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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