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은 설교 준비 때 성경 외에 네이버와 구글 등 검색엔진을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목회자들은 설교 준비 때 성경 외에 네이버와 구글 등 검색엔진을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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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제72차 넘버즈 Poll -설교 준비 때 성경 외에 2차 자료-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75명의 목회자 중 34%는 네이버와 구글 등 검색엔진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유튜브’ 24%, ‘주석책’ 20%, ‘신앙 서적/기독교 서적’ 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직 성경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
주석책이나 로고스 바이블, 신앙 서적 등보다 검색엔진이나 유튜브가 훨씬 높게 나타난 점에서 설교 준비도 과거의 주석, 각종 바이블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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