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목회자 10명 중 3명은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이 없어 건강관리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교회 목회자 10명 중 3명은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이 없어 건강관리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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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 575명으로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제73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에 관해 물은 결과(중복응답) ‘특별히 하는 운동 없음’이 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헬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20%, ‘등산, 트랙킹’ 14%, ‘수영’ 6%, ‘탁구’ 5% 등의 순이었고, ‘기타’ 응답은 대부분 ‘걷기, ’산책‘, ’달리기‘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개정․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 따르면 만 19~64세 성인 기준으로 1주일에 150~300분 중강도 신체활동 혹은 75~150분 이상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하고, 근력운동을 1주일에 2일 이상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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