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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은 신천지집단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 취소하라"
기감 중부연회, 중구기독교연합회, 중구 아파트연합회 등 250여 명 건축허가 반대집회
 
김철영   기사입력  2023/12/08 [09:41]

 

 

인천광역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1020일자로 ()인스파월드(신흥동331-35)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허락한 것과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찬호)를 비롯한 단체들이 용도 변경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인천광역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10월 20일자로 (구)인스파월드(신흥동3가 31-35)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허락한 것과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찬호)를 비롯한 단체들이 용도 변경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당당뉴스 캡처

 

 

감리회 중부연회, 감리회 31개지방 감리사협의회, 감리회 인천서지방 대책위원회, 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배정섭 장로), 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김영애 장로), 감리회 사회평신도협의회중부연회(회장 임문종 장로), 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한문우 장로), 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신현관 장로), 감리회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회장 안주호 장로)와 인천 중구 기독교연합회,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 지역 학교 및 유치원 학부모대표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청 앞에서 신천지 사이비 집단 소유() 인스파월드 건물에 대한, 상업 및 문화시설, 공연장 허가 반대 및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신천지는 지난 2013()인스파월드(신흥동331-35)건물을 매입하여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당시 구청장은 기독교계와 지역주민의 반대를 수용해 최종 용도변경을 불허했었다.

 

그러자 신천지는 10년이 지나 종교시설이 아닌 문화 및집 회시설(공연장) 및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20일자 용도변경을 허락했다.

  

이에 대해 이날 집회에 참여한 감리교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2013() 인스파월드 건물(신흥동 331-35)을 신천지 교주 이름으로 매입하여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인천광역시 중구청의 최종 용도변경 허가불가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신천지는 용도변경 허가불가 판정을 받은 10년 후인 202311, 이번에는 종교시설이 아닌, 상업시설 및 공연장이라는 목적으로 우회하여 중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심각하게 침해했던 신천지는 향후 각종 공연 및 상업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문화행사를 위장한 포교활동으로 인천광역시 중구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전체 및 주변 시, 도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 교계는 신천지(교주 이만희)는 사람의 신뢰를 악용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포교활동으로 종교적,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라며 현재 이단적 교리와 여러 정치권 개입 문제, 신도착취 문제, 가정파괴 문제 등의 문제로 한국의 모든 개신교 종파는 이 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1,090개 교회 및 인천서지방 44개 교회와 교인들은 인천광역시 중구 와 미추홀구 구민을 넘어, 인천광역시 전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및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청의 신천지 시설 용도변경 허가에 분명히 반대한다.”“() 인스파월드 및 인천광역시내 신천지 관련 건축시설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 및 주변 도시에서 신천지 비호세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퇴진 및 반대운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중구청이 10년 전 용도변경 최종불허 시설을 집회, 공연, 상업, 근린시설로 허가를 해준 것은 파격적인 특혜로 간주하고 즉각 취소하지 않으면, 기독교 및 원도심 주민과 영종 주민의 저항에 직면하는 것은 물론, 추후 낙선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밝혔다.

 

▲ 인천광역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10월 20일자로 (구)인스파월드(신흥동3가 31-35)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허락한 것과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찬호)를 비롯한 단체들이 용도 변경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당당뉴스 캡처

 

특히 지역주민에 대한 공지의무 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었음을 주민들의 민원을 통해 확인되었는데, 중구청은 주민들의 민원을 즉각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반대집회에 참여한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도 이날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옛 인스파월드 건물(신흥동3, 31-35 1필지)에 신천지 문화, 집회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천지 시설 반대 서명에 현재 약 5000여명이 참여한 상태이며, 인천 중구 원도심 및 옛 인스파월드 건물 근처 미추홀구 아파트, 기독교 단체에서 계속 반대 서명 중이라며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 대수선(리모델링), 해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중구 아파트 연합회는 인천 중구청에서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를 미흡하게 처리했다.”고 지적하고 인천 중구청 건축과는 이 신천지 갈등유발 시설(신흥동331-35)로 부터 1km 반경에 위치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인허가 사전고지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항운 아파트, 연안 아파트,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아파트,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4곳에서만 공문을 받았으며, 항운아파트, 연안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로 이주를 앞둔 아파트로서, 사람이 살지 않는, 공실이 대다수인 아파트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는 이 공문에 신천지 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이 시설이 신천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라는 점을 인지할 수 없었다.”그 결과, 이 공문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할 수 없었고,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이 이 공문을 입주민들에게 알리지 않는 실수까지 발생했다.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또한 이 공문에서 신천지 시설이라는 점을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한다.”며 중구청의 행정 처리를 비판했다.

 

또한 4곳 아파트에서 이 시설에 대한 의견 제출이 하나도 없었으면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한 번 더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인천 중구청 건축과에서는 이 4곳 아파트에 의견 제출에 대한 재확인도 없이 의견 제출 없음으로 이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구청 마음대로 허용했다.”고 성토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신천지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인천 중구 원도심에도 이 시설이 들어올 시에 주민 생태계 파괴, 지역의 슬럼화, 학교에서의 아이들의 종교적 오염 문제, 신천지 신도들의 대거 이주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10월 20일자로 (구)인스파월드(신흥동3가 31-35)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허락한 것과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찬호)를 비롯한 단체들이 용도 변경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당당뉴스 캡처

 

 

중구 아파트연합회는 신천지 교회는 경기 과천시에서 문화·운동 시설로 용도가 지정된 공간을 13년째 예배당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사용한 선례가 있으며, 신천지 측이 부산 범일동의 교육시설로 등록된 곳에서 종교활동을 하자, 부산 동구는 신천지 측이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했다며 세금 추징을 선례도 있다.”신천지 교회는 전국적으로 위장 단체, 위장 시설을 내세워 위장 행사를 통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포교 활동을 벌인 사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천지 교회 측은 이미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신천지 성전이 들어서면 근처로 수천 명이 이사를 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국매일신문 2023.5.16.일자 기사를 통해 밝혔다.”옛 인스파월드 건물 인근의 아파트들은 신천지 교회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계했다.

 

또한 신천지 교회는 아파트, 빌라, 주택, 시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포교 활동을 하고, 여러 세대의 가정을 파탄 낸 사례가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중구 아파트연합회는 특히 옛 인스파월드 건물 주변으로는 신흥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신선초등학교, 신선초 병설유치원, 유림 숲속 어린이집, 태양 어린이집 등 많은 보육,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다.”심지어 신선초등학교 및 신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서 200m 이내(정확히 183m)에 위치해있습니다.신천지 광주 베드로지파 집회장이 자리하고 있어 이단 신천지 신도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광주 북구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종사하는 사람이 160명으로 가장 많다고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천지 포교활동의 핵심고리가 되는 이유는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고 휴대전화 등 개인정보 확보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신천지집단의 포교활동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중구아파트연합회는 신천지, 선생님 돼서 초등학생도 전도하려 한다는 뉴스 영상 보신 적 있나요?”라며 뉴스 영상에 따르면, 자기들의 종교적 영향력을 합법적인 학교 안에서 아이들에게 포교하고 나누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신천지 시설이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들어설 경우에 아직 미성숙한 영유아 및 학생들의 교육권과 안전은 보장 받지 못 할 것이라며 거듭 허가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옛 인스파월드 근처 도로들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이기도 하고, 근처에 인천항이 있고, 물류 센터들이 많아서 화물차를 포함한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일주일 내내 항상 붐비는 도로들이라며 옛 인스파월드에 신천지의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신천지 신도들은 그들의 행사, 집회가 있을 때마다 그들의 자차 및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증가된 분진, 소음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인천 중구 원도심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와 기독교 대한감리회 인천 서지방, 인천기독교연합회 중구지회가 지난 4일 중구 의회 및 중구청장과 면담을 했고, 지난 5일에는 이 지역구 배준영 국회의원과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아파트연합회는 중구 구의원들께서는 구민들의 반대가 강력하니, 성명서 발표를 비롯하여 이 신천지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셨으나, 성명서가 아직도 발표되지 않았다.”성명서 발표를 해주시기로 했으면, 의원들의 뜻을 모아 성명서 발표를 조속히 해주시길 바란다. 구민들과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구청에서는 중구 구민들에게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행정소송, 감사원 청구 등의 신청을 통해 건축허가 취소의 명분을 많이 달라고 하시는데, 주민들에게 왜 건축허가 취소 명분을 쌓으라고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허가권자인 중구청장께서 건축허가 취소에 도장 찍으면 끝나는 일이라며 중구청장은 망설이지 말고 구민들의 뜻을 적극 수용해 건축허가 취소라는 정치적 결단을 조속히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에게는 국회의원으로서, 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으신 분인데, 허가권자가 아니어도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시는 게 맞다고 본다.”며 구민들에게 이 시설의 건축허가 취소 확답을 빨리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구아파트연합회는 우리 구민들은 많이 기다릴 시간이 없다. 주민들은 이 신천지 시설이 건축허가 받고 난 이후로, 한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상생활이 불가한 지경이라며 우리 인천 중구 아파트 연합회는 이 신천지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시설의 건축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끝까지 사생결단의 자세로 투쟁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답을 주지 않으면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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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8 [09:4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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