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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네팔 : 개종 강요 혐의로 기소된 목사 징역 1년 확정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2/06 [09:35]

 

▲ 지난 3일 발생한 네팔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농촌교회들이 파괴되었고, 신자들은 즉각적인 구호를 호소하고 있다고 미국의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캡처

네팔 포카라(Pokhara)에서 풍성한추수교회(Abundant Harvest Church)를 담임하던 아차리아(Keshab Raj Acharya) 목사는 2020년에 개종 강요 혐의로 체포되었다

 

몇 차례 구금과 보석이 이어진 뒤 지난 7월 네팔 고등법원은 징역 1년과 벌금 75달러를 선고했다

 

이에 아차리아 목사는 대법원에 항소했고, 10월 6일 대법원은 항소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다네팔은 2015년 헌법상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했지만 공공의 평화를 침해하거나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거나 타인의 종교활동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개정된 형법 158조의 규정에 따라 개종을 강요하는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준 것이 개종 강요로 몰리면서 기소된 아차리아 목사의 판결은 2018년 네팔 형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징역형이 확정된 경우로 알려졌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네팔에서 전도가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BBC는 네팔에서 선교사들의 전도 활동에 대한 위험성을 보도한 바 있다네팔의 전 부총리였던 카말 타바(Kamal Thapa)는 선교사들의 전도 활동이 산불처럼 퍼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문화적 정체성을 무시하는 전도는 조직적인 공격으로 간주할 만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네팔기독교협회(NCS)에 따르면현재에도 재판 중인 사건이 5건에 이르고 있다네팔은 아직 기독교 인구가 2% 남짓이어서 힌두교와 불교에 비해 소수이지만, 2021년 인구 조사에서 약 54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팔에서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이 지역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지혜롭게 전도하고강제개종금지법을 악용하여 기독교인을 비난하고 교회를 공격하는 행위들이 줄어들도록 기도하자. (출처, morningstarnews.org,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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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6 [09:35]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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