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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 6.3 강진으로 2천 명 이상 숨져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1/27 [09:47]

 

10월 초, 두 주에 걸쳐 2번의 강진으로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Herat) 주에서 2천 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10월 8일 헤라트에서 북서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2,053명이 사망했고, 1만 명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었고, 10월 15일 또 한 차례 6.3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젠다얀(Zenda Jan) 지역에서는 9개 마을이 완전 파괴되었고, 4개 마을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첫 번째 지진으로 거의 2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고 400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유엔은 학교에 가거나 직업을 찾는 데 제한을 받고 있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집안에 많이 머물면서 이들이 사망자의 90%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8월 탈레반이 정권을 잡으면서 아프간은 인도주의 위기에 직면해 있고, 국제적인 원조도 막히면서 이번 지진 피해 복구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피해 지역 영상을 보면 중장비 없이 삽과 맨손으로 생존자와 시신을 발굴하는 모습을 손쉽게 볼 수 있다.

 

Al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헤라트 주의 구조대원인 사비르(Sabir)는 숙련된 구조팀을 긴급히 파견하지 않으면 인명 손실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염려했다. 재난관리 전문가 라흐마니(Abdul Rahmani)도 헤라트 주 당국은 구호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조 장비의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프간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국제사회의 원조와 도움이 미칠 수 있도록 탈레반 정권이 협력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가옥과 건물에 대한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aljaze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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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7 [09:47]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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