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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가봉 : 군부 쿠데타로 56년간 장기 집권 막 내려
한국선교연구원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1/25 [07:29]

 

 

 

830, 가봉 군부는 대통령 선거 무효화를 주장하면서 3선에 성공한 알리 봉고(Ali Bongo) 대통령을 몰아냈고, 94일에 군부 수장인 은게마(Brice Oligui Nguema) 장군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새 헌법을 만들어 국민투표에 부치고, 자유롭고 투명한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언제까지 권력을 이양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군부는 알리 봉고와 그의 아버지 오마르 봉고(Omar Bongo)가 가봉에서 56년 동안 통치했지만 정치적, 경제적으로 부패해 왔다고 쿠데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쿠데타로 가봉은 2020년 이후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쿠데타를 발생한 7번째 나라가 됐다.

 

2020년 말리를 시작으로 2021년 차드와 기니, 수단, 2022년 부르키나파소, 그리고 20237월에는 니제르에서도 쿠데타가 일어났다. 아프리카연합(AU)은 가봉의 회원 자격을 정지했고, 중앙아프리카경제공동체(ECCAS) 역시 쿠데타를 비난하며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군사 쿠데타에 대한 특별 회의를 소집했다.

 

하지만 가봉 내에서는 장기 집권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를 이루지 못했고, 240만 명의 국민들을 빈곤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이번 쿠데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국제학을 가르치는 누아마(Kwaku Nuamah) 박사도 다른 국가의 쿠데타와 달리 가봉의 경우는 개인적 이익을 추구했던 권력자를 축출한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는 가봉이 속히 안정을 이루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시하는 민주 정부가 하루빨리 들어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vo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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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5 [07:2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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