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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아르메니아 : 나고르노-카라바흐 실향민을 섬기는 교회들의 노력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1/21 [09:11]

 

▲ 히브리대학교 정치학박사이자 유대학연구소장으로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근 박사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젠 무력충돌 뉴스에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근

올해에도 수차례에 걸쳐 물자 수송로 봉쇄와 반대 시위로 대립이 고조되어 왔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에 아제르바이잔의 공습이 실시됐다.

 

9월 19일,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라친회랑(Lachin corridor)을 통한 무기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빌미로 공격을 감행했다.

 

9월 20일 러시아의 중재로 휴전이 선언됐지만 사실상 이 지역의 통제권이 아제르바이잔으로 넘어갔고,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 명 중 10만 명 이상이 아르메니아와 인근 다른 나라로 피란했다.

 

이에 아르메니아 정부는 유럽연합에 국제적인 구호를 요청했고, 어려움에 처한 실향민들을 돕기 위해 아르메니아 교회들과 자선단체들도 힘을 모으고 있다.

 

아르메니아자선연합(AGBU)은 아르메니아 사도교회(Apostolic Church)와 연계하여 실향민 170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센터의 일부를 개조했고,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World Central Kitchen의 협력에 힘입어 8만 개의 구호식량을 준비했고, 실향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아르메니아선교협회(AMAA)는 아르메니아 전역 10개의 센터에서 500명이 머물 수 있는 단기주택을 마련했다.

 

또 다른 1,000여 명에게도 음식과 의복, 의료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아보비안교회(Abovyan Church)는 교인 전체가 힘을 모아 150 가구들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마련하고 있고, 300명의 다른 실향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임시 피난처를 찾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2020년에도 이 지역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도왔던 Frontline Therapists는 지금까지 500명 이상의 가족들에게 긴급 심리 지원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국제 전문가 팀과 협력하여 실향민의 빠른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이 평화로운 방향으로 해결되고, 실향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와 아르메니아 정부, 교회 차원의 협력을 힘입어 이들의 몸과 마음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ity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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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09:1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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