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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예수 크리스투스’ 용어 사용
그동안 아랍어 용어인 ‘이사 알 마시’(Isa al Masih) 사용
 
김현성   기사입력  2023/11/01 [08:15]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독교 명절을 언급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아랍어 용어인 이사 알 마시(Isa al Masih)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2024년부터 바하사 용어인 예수 크리스투스( Yesus Kristus) 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독교 명절을 언급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아랍어 용어인 이사 알 마시(Isa al Masih)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2024년부터 바하사 용어인 예수 크리스투스( Yesus Kristus) 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캡처

 

 

이번 변경으로 인해 이사 알 마시 의 죽음 (성금요일), 이사 알 마시 의 승천일 , 이사 알 마시 의 탄생 (크리스마스) 등 세 가지 국경일의 이름이 변경된다.

 

미국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발행하는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의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랫동안 예배와 일상생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번 조치를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가 그들의 임기를 인정하고 2900만 명의 신자를 갖고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기독교인을 존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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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1 [08:15]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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