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배우 장광 장로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를 수상했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해왔다.
장광 장로는 1978년 KBS 15기 공채 성우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제21회 광야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배우 장 광 장로.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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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장로는 영등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활 물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이사장 임명희 목사, 영등포광야교회) 홍보이사를 맡아 ‘광야의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왔다.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과 광야교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30분 영등포 광야교회 옆 다리 밑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 주민들에게 월동 잠바를 나눠주는 제24회 광야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도 장광 장로가 사회를 본다.
▲ 영등포 광야교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30 제24회 광야인의 날 월동잠바 나눔행사를 한다. 미드바르콰이어도 출연한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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