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동목포노회(노회장 김형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 시무)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동목포노회(노회장 김형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 시무)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목사 총대 58명 중 43명, 장로총대 27명 중 17명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형주 목사가 고린도후서 3장 1~5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목사와 장로들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그리스도인의 편지가 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강용택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35회 제1차 임시노회에서 설치한 재판국(국장 박재오 목사)의 판결문 보고를 받았다.

▲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동목포노회(노회장 김형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 시무)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이에 앞서 동목포노회는 지난 6일 재판국을 열어 P목사를 제명했다.

목사안수식에서는 오성수, 김방언, 김재성 강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증경 노회장 김정두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본문으로 “세례를 베푸는 목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동목포노회(노회장 김형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진영광교회(정행훈 목사 시무)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또한 증경노회장 이명운 목사가 권면을 했고, 증경노회장 박재오 목사 축사를 했다. 오성수 목사는 축도를 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천안 행복샘교회 정대명 목사를 서대전노회로 이명을 허락했다.

 동목포노회는 10일에는 장흥 우드랜드 주차장에서 속회하여 모든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로 하고 파회한 후 목사 장로 부부 동반 우드랜드 산행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 목사 장로 부부 동반 우드랜드 산행한 동목포노회  ©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