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08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당선됐다.
김 목사는 9월 18일 오후 새로남교회에서 개회한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에서 남태섭 목사(대구 서부교회)와 표 대결에서 1042 표를 얻어 당선했다. 남태섭 목사는 427표를 얻었다.
▲ 예장합동 제108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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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비교갱협이면서도 개혁성을 인정받았다. 남 목사는 지난 부총회장 선거에 나섰다가 후보로 확정되지 못한 아픔이 있는, 두 번째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장로 부총회장은 이이복 장로의 후보자격 박탈로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무투표 당선했다. 또한 서기에는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가 추대됐다.
회록서기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추대됐다. 또한 회계는 김화중 장로(북일교회)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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