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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8회 부총회장에 김종혁 목사 당선
남태섭 목사와 경쟁에서 1042표를 얻어 당선...남 목사는 두번째 출마 고배
 
김철영   기사입력  2023/09/18 [19:53]

예장합동 제108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당선됐다.

 

김 목사는 9월 18일 오후 새로남교회에서 개회한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에서 남태섭 목사(대구 서부교회)와 표 대결에서 1042 표를 얻어 당선했다. 남태섭 목사는 427표를 얻었다.

 

▲ 예장합동 제108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 뉴스파워

 

김 목사는 비교갱협이면서도 개혁성을 인정받았다. 남 목사는 지난 부총회장 선거에 나섰다가 후보로 확정되지 못한 아픔이 있는두 번째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장로 부총회장은 이이복 장로의 후보자격 박탈로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무투표 당선했다. 또한 서기에는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가 추대됐다.

 

회록서기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추대됐다. 또한 회계는 김화중 장로(북일교회)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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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8 [19:53]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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