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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본부 이전 감사예배…탈북민 신학생에 장학금도 전달
KIMNET과 선교 업무협약
 
김현성   기사입력  2023/09/13 [12:49]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64 3층으로 본부를 이전하고 세기총 본부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길 64 3층으로 본부를 이전하고 ‘세기총 본부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르호봇의 은혜를 누리자(창세기 26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11년 전 우리는 사무실도 없이 세기총을 출범시켰고, 처음 사무실은 신설동의 작은 오피스텔이었고 2번째 사무실을 얻은 곳이 연합회관 사무실이었다면서 우리가 연합회관에서 이곳으로 옮겨 오는 과정에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사무실을 주셨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감사했다.

 

박 목사는 세기총은 그동안 많은 곳에 가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 왔다면서 하나님이 세기총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의 시간에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인사를 했다 전 장로는 취임한 이후에 처음에 회관을 구입하자는 생각을 했고, 그 뒤 중간과정으로 이 곳으로 오게됐다면서 “5년 안에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 세계에 나가 있는 한국인들이 각 나라에 세운 초기교회들의 역사를 정리하고자 한다면서 가장 먼저 세워진 한인교회, 그리고 선교사들의 역사들을 정리해서 이를 책으로 만들어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최초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인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축하송에 이어 신임 공동회장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와 신임 공동회장 강성종 장로(신한대학교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길 64 3층으로 본부를 이전하고 ‘세기총 본부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이날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탈북민 사역을 하고 있는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대표 임현수 목사, Total mission training center, TMTC)에 소속된 탈북민 신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임 목사는 탈북민들을 품어야 하고 150여 명의 신학생을 배출했고 70여 명의 목회자가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특공대이기에 많은 분들이 더 많은 도움을 주시면 실질적인 선교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기총은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로 구성된 KIMNET(상임대표 최일식 목사, 세계선교동역네트웍)와 선교사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선교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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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3 [12:4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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