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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3명 중 1명은 ‘명목상 그리스도인’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만남과 사귐의 중요성
 
김현성   기사입력  2023/08/15 [23:02]

한국 교회 교인 3명 중 1명은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731일부터 813일까지 구독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58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아 나타났다.

▲ 한국 교회 교인 3명 중 1명은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구독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58차 넘버즈 Poll 결과 이같아 나타났다.  © 뉴스파워

명목상 기독교인(Nominal Christians)이란 '교회 생활을 하지만 거듭나지 않고 평소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귀하 교회 교인 중에는 이러한 명목상 기독교인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19%’‘30%~39%’ 응답률이 각각 19%, 18%로 가장 높았다.

 

3명 중 2명 정도(65%)39% 미만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구간별 중위값 기준으로 평균을 산출한 결과 명목상 기독교인 인식 비율 평균은 36%로 나타났다. 교회 내 교회 생활을 하지만 거듭나지 않고 평소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명목상 기독교인이 3명 중 1명 이상이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과 친밀한 사귐(기도, 말씀 묵상, 예배 등)를 갖도록 돕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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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15 [23:0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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