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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성시화운동본부, ‘제5회 태백성시화 여름축제’ 개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황지교회에서 저녁집회, 함백산 정상 기도회, 태백시티투어 등 진행
 
김현성   기사입력  2023/06/16 [19:42]

 

 

태백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오는 731일부터 82일까지 제5회 태백성시화여름축제를 개최한다.

▲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좌측에서 두번째)을 면담하고 태백성시화여름축제 협조를 요청한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맨 좌측). 사무총장 최상규 목시(우측 두번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맨우측)  © 뉴스파워

 

 

지난 201651일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설립되면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태백시 물축제 기간에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와 공동으로 태백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 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올해 다시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진행된 성시화 여름축제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한 명사초청 특강, 저녁집회, 찬양집회, 태백산 정상 기도회, 검룡소 기도회, 삼수령 통일기도회, 전도훈련, 행복한 가정을 위한 특강, 영화상영, 태백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사무총장 최상규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난 15일 오전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을 면담하고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 찬양     ©뉴스파워

 

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는 황지교회에서 저녁집회를 갖기로 했다. 31일 오후 730분에 진행하는 첫째날 저녁은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를 초청해 은혜와 감동이 있는 찬양집회로 진행된다. 황 권사는 김석균 작사작곡의 그 사랑 생각하면등 은혜로운 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둘째날은 오전에 함백산 정상에 올라 태백 성시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저녁집회는 88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를 초청한 간증집회로 진행된다.

▲ 양영자 선교사    ©뉴스파워

 

양 선교사는 몽골에서 14년 간 탁구를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한 후 귀국하여 탁구 꿈나무들을 가르치면서 국내외를 다니면서 사역을 하고 있다.

 

셋째날 오전과 오후에는 태백시의 협조로 태백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해발 703미터 고원의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투어에 나선다.

 

마지막 날 저녁집회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예장합동 총회장을 역임한 맨발의 소명자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63개 교회 연합 집회로 진행된다. 소 목사는 1989년 새에덴교회를 개척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을 이끈 목회자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코로나193년 만에 다시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태백의 교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그 기간에 태백에 오셔서 휴가도 보내시면서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성시화 민들레기도팀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태백순복음교회에서 모여 태백성시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있다.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기도를 갖고 태백 성시화운동의 엔진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해발 703미터 고원 휴양도시 태백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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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16 [19:4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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