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평화’, ‘성찰’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박상은 원장, 안양샘병원미션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3시 서울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지하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감사예배에 앞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대구 청라순례길, 강원도 고성 화진포 금강산순례길, 신안 고무신 순례길, 광주 양림동산을 이은 부흥체험관 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예배는 영락교회 김운성 담임목사가 신명기 8장2-3절을 본문으로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상임이사 임병진 목사(신안 소악교회)는 경과보고를 했으며, 이사장 박상은 장로가 (사)한국순례길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배우 임형준과 배우 이현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고문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영상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철 감독회장, 대신대 전재규 전 총장, 광주한빛교회 문희성 목사, 배현진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 박재복, 이사 김윤환 교수, 신안지부장 김장성 장로,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 이사 김혜순 교수, 사무국장 이상신 목사, 영주제일교회 유영재 장로, 권순철 변호사, 최범선 목사(용두동교회), 김철영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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