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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APM 탁구 선교축제 열려...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양영자 선교사 축하 메시지 전해
의정부 성암교회 스포츠문화센터에서 37개 교회 120여 명 참가...88서울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양영자 선교서 축하메시지 전해
 
김철영   기사입력  2023/05/13 [11:38]

제16회 APM 탁구 선교축제가 13일 오전 9시 의정부 성암교회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렸다.

▲ 제15회 APM 탁구선교축제     ©뉴스파워

 김정호 목사, 남해남 목사 등 목회자들과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의 부친 정해철 집사,  장두복 장로 등 120여 명이 출전했다.

▲ 제15회 APM 탁구선교축제에 출전한 전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장두복 장로가 경기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온사랑교회, 분당샘물교회, 의정부 드림교회. 충현교회, 온누리교회, 익산 신광교회 등 전국 37개 교회에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의 부친 정해철 집사  © 뉴스파워

APM은 'Acts29 Pingpong Mission'의 약자로 이현규 집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외 선교사들이 탁구를 통한 선교사역을 할 수 있도록 탁구 용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 제15회 APM 탁구선교축제 개회예배  © 뉴스파워

헌편 이날 개회예배에는 88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로 몽골 선교사로 사역한 양영자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제16회 APM 탁구 선교축제가 13일 오전 10시 의정부 성암교회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 중에는 김정호 목사, 남해남 목사 등 목회자들과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의 부친 정해철 집사, 장두복 장로 등 120여 명이 출전했다.

 

100주년기념교회, 온세상교회, 분당샘물교회, 의정부 드림교회 등 경기도 북부 지역교회 기독탁구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 양영자 선교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뉴스파워

 

이날 개회예배는 88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로 몽골 선교사로 사역한 양영자 선교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양 선교사는 "탁구는 225개 국가에서 축구 다음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고 말했다.

 

양 선교사는 "작년 네팔을 방문했는데 탁구를 선교 사역에 활용하시는 한 선교사를 만났다. 선수 출신이 아닌 5~6부 정도 되는 실력을 가진 그 분은 탁구선교를 하면서 네팔 IOC 위원이 되어 활발하게 채육인들을 선교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들었다 "고 말했다.

 

▲  양영자 선교사가 전도를 위해 제작한 소책자 ©뉴스파워

 

양 선교사는 "1997년부터 몽골에서 14년 사역 후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 엘리트 탁구는 약해지고 생활체육은 활발한 것을 보았다."며 "탁구 선수 출신 같은 나 같은 사람이 선교하지 않으면 생활체육인들을 통해 선교를 하실 것"이라고 도전했다.

 

양 선교사는 오는 9월에 우간다와 캄보디아 탁구 국가대표팀을 잠시 지도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들에게 탁구 용품을 지원하고 탁구 단기선교사역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정부 성암교회 박창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날 말씀을 전한 의정부 성암교회 박창식 목사는 "APM 선교회가 탁구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15회 APM 탁구선교축제. 개회예배에서 찬양 인도를 하는 APM 회장 이현규 집사     ©뉴스파워

이현규 회장은 온누리교회 고 하용조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11년 전 시작해 몽골, 네팔, 독일, 아프리카 등 선교지에 탁구대 100대와 선교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제15회 APM 탁구선교축제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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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3 [11:38]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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