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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설립자 조지 버워, 84세로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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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얼굴을 바꾼 인물”, “가장 위대한 선교 전략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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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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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23/04/19 [0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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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계 선교의 동력가요, 전략가인 조지 베르워(84세)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사진제공: 오엠 홈페이지 ©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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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 선교 단체인 Operation Mobilization(OM)을 설립하고 45년 동안 사역했던 조지조지 베르워(George Verwer, 1938. 7.3-2023. 4.14. 84세)의 사망했다고 OM 본부 및 미국 여러 기독교 뉴스에서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4월 14일 저녁 영국 런던 근처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임종했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1955년 뉴욕시에서 열린 빌리 그레함 모임에서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헌신했다. 그때부터 세계 선교와 복음화에 헌신한 삶을 살았기에 “그는 지난 60년간 세계적 영향력을 북미에 가장 위대한 선교 전략가”로 평가를 받았다.
미국 OM 대표인 앤드류 스코트(Andrew Scott)은 그는 “‘그의 세대에 선교의 얼굴을 바꾸어 놓은 인물’”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OM은 처음 사역을 낡은 밴에 3명의 학생이 멕시코에서 기독교 출판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유럽과 전 세계로 진출하면서, 오늘날 5,000명 이상의 OM 사역자들이 약 150개국에서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는 선교 기관으로 발전하였다.
1960년대 베르워는 기독교 출판물과 구호 물품을 선박으로 수용하기 위한 국제 자원 봉사자들을 훈련 시키는 놀라운 비전을 이루어갔다. 그 이후 수 천만 명의 사람들이 OM의 네 척의 배의 통로를 올라갔으며, 전 세계 항구 도시에서의 봉사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사역을 이루었다.
OM은 청년 선교 단체(Youth With A Mission, YWAM)와 같은 선교 단체와 함께 전 세계에 복음화와 문화 선교 사역에 앞장 섰다.
OM 인터내셔널의 로렌스 통(Lawrence Tong) 이사는 "조지는 예수에 대한 열정,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분이었다. 저는 그가 현대 선교의 진로를 바꾼 20세기의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는다”라고 평가했다.
“우리는 그가 '멍청이'라고 생각했어야 했지만, 성령님 덕분에 우리는 이 사람이 땅끝까지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가 주님의 마음을 얻고 있다는 진정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선교 그룹 프론티어(Frontiers의 설립자인 Greg Livingstone)의 언급한 바가 있다.
세계지도와 백만 권 이상의 성경 책을 나눠주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OM 사역을 은퇴한 후 20년 동안 특별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교회 행사에서 특유의 활력으로 연설했으며 수많은넘는 책을 저술했다.
그의 핵심 주제는 “메시올로지(messiology)”로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실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은혜롭게 용서하고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의 유언적 말을 되새겨 보면, "저는 여전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은 복음을 받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그 메시지를 계속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I’m still mega-motivated to see everyone in the world being given the gospel at least once… [to] have the opportunity to hear about saving grace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and I hope I can, right to my last breath, continue to share that message.”"
그의 유족으로는 아내 드레나(Drena)와 세 자녀, 그리고 손주와 증손주가 있다.
필자는 이 가사를 소개하면서 작음의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을 보면서, 그분의 삶과 생애를 투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받은 시간이 되길 기사를 소개하면 간절히 기도드려 본다.
“주여, 저의 남은 생애도 베르워(Verwer)처럼 메시올로지(messiology)의 은혜에 감사하며 남은 생애를 선교학(missiology)을 공부한 자로서 메시올리지(messiology)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드린다(뉴스제공: 콜로라도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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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19 [04:32] ⓒ newsp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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