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문대원)가 주관하는 ‘교회의 날’ 행사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지난 13일 열렸다.
이번 교회의 날 예배는 대구동신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원로목사가 설교를 맡아 말씀을 전했고 대구동신교회 교역자들의 특송이 있었다. 또한 예배 후 대구동신교회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신대원생들을 위해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4년간 교수로 사역하고 대구동신교회에서 22년간 목회를 한 권성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을 목회현장에 접목하여 사역할 때 예수의 생명이 약동하고 흘러넘쳐 지금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담임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총신이 잘 되는 것이 한국교회가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총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동신교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3000만원 장학금 전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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