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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선교사, 안경선 선교사와 부룬디 한세인 사역 협력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인 부룬디의 200 한세인 가정에 월 5만원씩 한국교회에 후원 당부
 
김철영   기사입력  2023/04/04 [14:08]

 

대구동부제일교회를 조기 은퇴하고 예장통합 아프리카 순회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김홍기 선교사(아프리카성시화운동 본부장, 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얼마전 부룬디에서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는 안경선 선교사(순교자 손양원 목사 양손자, 손사랑브릿지 대표)3일 간 협력사역을 했다고 밝혔다.

▲ 김홍기 선교사(아프리카성시화운동 본부장, 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얼마전 부룬디에서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는 안경선 선교사(순교자 손양원 목사 양손자, 손사랑브릿지 대표)와 3일 간 협력사역을 했다고 밝혔다. 말씀을 전하는 김홍기 선교사(우) © 뉴스파워

 

김 선교사는 세계 최빈국인 부룬디, 그중에서도 전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센인들은 가히 땅 끝에서도 가장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위해 수년전부터 한국에서 부룬디를 오가며 섬겼던 안경선 선교사는 아예 2년전부터 부룬디에 머물면서 한센인들을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 김홍기 선교사(아프리카성시화운동 본부장, 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얼마전 부룬디에서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는 안경선 선교사(순교자 손양원 목사 양손자, 손사랑브릿지 대표)와 3일 간 협력사역을 했다고 밝혔다.안경선 선교사가 한센인에게 의약품을 발라주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경제적으로 열악한 부룬디 정부는 한센인을 지원하지 못함은 물론,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부룬디의 한센인들은 마을에서 살지 못하고 산속에서 홀가구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힘겹게 농사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데 한 달에 한번 방문하여 치료하고 복음을 전하며 식량을 전해주는 안경선 선교사의 도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 김홍기 선교사(아프리카성시화운동 본부장, 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얼마전 부룬디에서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는 안경선 선교사(순교자 손양원 목사 양손자, 손사랑브릿지 대표)와 3일 간 협력사역을 했다고 밝혔다.음악선교사 박효필장로가 한센인들을 위해 '나같은 죄인 살리신'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또한 안경선 선교사는 아무런 댓가를 바랄 수 없고 돌아오는 것이 없는 한센인 사역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엘리야를 도왔던 까마귀와 같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도움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 김홍기 선교사(아프리카성시화운동 본부장, 전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가 얼마전 부룬디에서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는 안경선 선교사(순교자 손양원 목사 양손자, 손사랑브릿지 대표)와 3일 간 협력사역을 했다고 밝혔다. 산속에서 자동차가 짆ㄺ길에 빠져 고장이 났다.  © 뉴스파워

특히 자동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산속을 찾아 다니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중에 낡은 차가 진흙길에 빠지고 렌트한 차가 고장나기도 했다.”현재 파악한 200 여개의 가정 외에도 더 많은 가정을 파악하여 돕기를 원하는 안경선 선교사를 위하여 한국교회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1세기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양손자 안경선 목사. 부룬디 한센인 사역을 하고 있다.     ©안경선

김 선교사는 한세인 사역에 최소한 한 달에 5000불은 필요하다고 한다. 한세인 한 가정당 식량과 의약품을 구입을 위해 한국 돈으로 5만원을 지원해주면 생활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 하나인 부룬디의 한센인들을 위해 사랑의 손을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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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04 [14:08]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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