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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집단, 이제는 가가호호 포교활동 "주의해야"
세 명인 한 팀이 되어 아파트, 가정집, 빌라 등 다니며 포교활동
 
김철영   기사입력  2023/04/03 [09:32]

한국 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의 포교활동에 주의와 경계가 요청된다.

▲  신천지집단이 거리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뉴스파워

  

이만희 교주가 이끄는 신천지집단은 옥외 영상홍보, 거리에 무료성경신학원 현수막 설치, 신문 광고, 유튜브 등을 통해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길거리에서 신천지임을 드러내고 포교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아파트, 빌라, 집을 다니면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만큼 대담해진 것이다.

 

제보자는 "신천지 신도들은 세 명이 한팀이 되어 포교활동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느낌이 이상해서 어떻게 왔냐' 라고 물으니 '교회에서 전

▲ 이만희 교주가 이끄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적극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어 경계가 요청된다. 신천지집단의 홍보물     ©뉴스파워

도하러 왔다'고 했다. 그래서 어느 교회냐고 물으니 대답을 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신천지집단의 포교전략으로는 위장교회(제자훈련부흥사경회품성학교문화강좌 등위장세미나(자기개발특강연애특강회복세미나찬양집회말씀집회아버지학교모방힐링콘서트 등위장상담(힐링상담진학상담신앙상담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상담유대인학습법자녀양육법음악치료미술치료 등설문조사(도형상담애니어그램, MBTI, DISC, 혈액형검사 등문화센터 및 평생교육원(POP, 종이공예오카리나비누만들기꽃꽂이요가 등문화공연 은사(손금타로환상기도원 등재능기부(구연동화재봉틀리본공예 등동호회(승마축구탁구독서지도 등건강(수지침발마사지이혈침봉침 등스마트폰 어플(맛집투어밥한끼와 토크여행피아노 등 모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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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03 [09:3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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