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순장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 23일 오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성금 4810만원을 기탁했다.

▲ 예장순장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 23일 오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성금 4810만원을 기탁했다.  © 뉴스파워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 총회장 서정환 목사는 "지진으로 고통속에 처해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교단소속 교회들이 정성을 모았다”라고 하며 “후원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진 피해가 극심한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해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