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의 40년 목회 회고록 『쉬운 목회』 출간에 대한 저자 인터뷰 및 기자 간담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남현교회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간된 ‘쉬운 목회’는 이춘복 목사가 남현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는 40년간의 목회 여정을 간증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이 목사의 목회에 대한 철학을 담은 내용으로 신학생 및 목회 후배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 이춘복 목사 회고록 ‘쉬운 목회’ 발간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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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에서 이춘복 목사는 “목회가 어렵고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의 방식으로, 내 방법과 욕심으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주님께서 목회를 하시도록 나를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며 책의 전반적으로 내려 놓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라며 책의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모든 목회의 기본은 말씀이고 성도들이 말씀의 훈련이 안되어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말씀에 기반이 없는 목회 철학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전했고 “목회자는 성도들과의 신뢰 관계에 있어 목회자의 삶이 따라줘야 하며 늘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얘기들을 전했다.
▲ 이춘복 목사 회고록 ‘쉬운 목회’ 발간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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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춘복 목사는 ‘쉬운 목회’ 출간 후 총신대학교 학부, 총신대학교 신대원, 도서관 등에 책과 장학금을 기증하며 후배 목회자 양성을 위해 힘을 쓰고있으며 이 목사의 회고록은 총 2권으로 나눠져 출판 될 예정으로 1권은 쉬운 목회에 대한 주제가 담겨있으며 올 가을 발간되는 2권은 쉬운 성장, 쉬운 은퇴에 대한 주제로 40년의 목회를 마감하면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춘복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South India Bible College에서 명예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안양대학교 교수, 총신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총회충청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은퇴 이후 세계신학연구원(WTS) 교수, 국제기아봉사단 서울경기 이사장, 총회세계선교회(GMS) 명예 선교사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 이춘복 목사 회고록 ‘쉬운 목회’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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