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의 편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을 통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편지'가 되고 언행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의 향기를 발하게 하소서.
▲ 아주 조심스럽게 목련이 피고있다. 봄은 부활의 신호탄을 쏘면서 여기저기 기쁨을 선사하고 있지만 4월의 세상은 숨가쁘게 흐르고 있는 것만 같다. ©강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