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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손양원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이사장 우종칠 목사, 부이사장 박종석 목사·곽종철 장로 등 선임
 
곽종철   기사입력  2023/03/14 [23:32]

이사장 김성천 목사 "별과 같이 빛나는 지도자" 제목 설교

 

▲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성천 목사, 여수제일교회)는 14일 11시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북2길 18 진남제일교회(담임 우종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촬영 : 전남극동방송 조규정 부장>© 뉴스파워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성천 목사, 여수제일교회)1411시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북218 진남제일교회(담임 우종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 손양원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우종칠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뉴스파워

 

이날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하 손양원기념사업회)는 먼저 부이사장 우종칠 목사(여수진남제일교회)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 여수진남제일교회 여성중창단이 "주님의 아파하심으로"곡으로 특별찬양 했다.  © 뉴스파워

 

여수진남제일교회 여성중창단이 "주님의 아파하심으로"곡으로 특별찬양 했는데 "주님이 흘린 눈물은 십자가의 무거움이 아니라오 우리의 무지함을 아파하시며 흘리신 눈물이었소.. 당신은 알고 있나요 죽음으로 사랑을 하신 것을 우리 예수님께서 자기 몸 다 하여 죄인을 사랑하신 것을.. 주님의 아파하심으로 나 구원 얻었으니 이제는 주님을 위하여 이 한 몸 바치리다" 사순절 기간에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끼쳤다.

 

▲ 이사 강승원 장로 (여천교회)가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이사 강승원 장로 (여천교회)가 기도한 후 다니엘 123절을 본문으로 이사장 김성천 목사가 "별과 같이 빛나는 지도자"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이사장 김성천 목사가 "별과 같이 빛나는 지도자"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김 목사는 손양원 목사는 민족지도자 이면서 빛과 같이 빛나는 지도자 이셨다.”손양원 목사께서는 순교자의 모습으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셨다. 신앙의 순결을 지니신 아름다운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가지신 그 분의 위대한 영적인 자산과 신앙의 유산, 정신적인 신념을 물려받아 손양원기념사업회는 그 분들의 삶을 발굴하고 그 정신을 전해야 한다."

 

또한 "손 목사는 일찌기 영호남에 화합의 메시지를 주셨다. 손 목사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전라도에 와서 섬김이 본을 보이셨다. 우리도 손양원 목사의 용서와 화해, 희생과 사랑의 정신 유산을 잘 받들어 새로운 지도자들을 많이 발굴해서 범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설교를 마치고 기도했다,

 

▲ 전 이사장 오현석 목사(여수평강교회 원로)가 축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전 이사장 오현석 목사(여수평강교회 원로)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 제2부 총회에서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여천교회)가 성원보고와 전회의록을 낭독하고 있다.  © 뉴스파워


2부 총회는 김성천 이사장의 사회로 이노철 장로(여천교회)가 성원보고와 전회의록을 낭독하고 여수한영대학 행정처장인 감사 함옥인 권사(여수중앙교회)가 감사보고 했다.

 

▲ 제2부 총회에서 김성천 이사장의 사회로 여수한영대학 행정처장인 감사 함옥인 권사(여수중앙교회)가 감사보고 하고있다.  © 뉴스파워

 

이사장 김성천 목사가 부의안건처리 진행에서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가 보고한 전년도 사업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 안을 원안대로 받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기본재산 운영 건을 승인하고 정관 운영세칙 개정안 정관심의는 본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역임하거나 사업회 공로가 큰 회원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이사 선임요건으로 목사, 장로, 이사는 원칙적으로 시무중인 회원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이사회를 거쳐 예외를 둘 수 있다로 제안한 개정안에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개정했다.

 

▲ 사)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 우종칠 목사와 신임이사, 감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임원선임 결과 고문으로 초대이사장 박세훈 원로목사(여수성결교회), 2대 이사장 오현석 원로목사(여수평강교회)를 추대했다.

 

이사는 16명이 선임의결 됐다.

 

선임 이사는 다음과 같다.

- 담임목사(9)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 우종칠 목사(진남제일교회), 박종석 목사(여수세광교회), 정금열 목사(여수중문교회), 정완훈 목사(은현교회), 임지형 목사(여수해오름 목사) 김종민 목사(여수수정로교회), 이승룡 목사(여수평강교회), 감관호 목사(여수감리교회)

 

- 장로 등 평신도(7)

곽종철 장로(여수은현교회), 이승필 장로(여수세광교회), 임창주 장로(여수제일교회), 정성섭 장로 (여수산돌교회), 이의상 장로(애양병원장), 이광식 장로(여수아름다운교회), 박정일 안수집사()영동이엔시 회장, 여수서광교회)

 

4대 이사장에 전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우종칠 목사(여수진남제일교회)와 부이사장에 여수노회장(통합) 박종석 목사(여수세광교회)와 전남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대표 곽종철 장로(은현교회)가 선임됐다.

 

감사 2명은 박찬일 목사(여수동광교회), 함옥인 권사(여수중앙교회)가 선임의결 됐다.

 

사무국 직원은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유임), 사무차장 김성열 장로(애양원교회), 서기 김영애 권사, 재무국장 정수애 권사가 선임의결 됐다.

 

김성천 목사는 이임 이사장 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장 임기를 잘 임기를 마쳤다.”그동안 교회와 합동총회신학신대원, 미국으로 부흥집회 사역으로 손양원 목사님의 정신을 잘 전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4대 이사장에 취임한 전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우종칠 목사가 전임 김성천 이사장에게 회원 명의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뉴스파워

 

이어 4대 이사장에 취임한 전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우종칠 목사(여수진남제일교회)가 전임 김성천 이사장에게 회원 명의 공로패를 전달했다.

 

▲ 이사장 우종칠 목사가 신임 이사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아울러 우종칠 목사가 신임 이사장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1,2,3대 이사장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사역에 임하겠다.”손양원 목사 옥중서신을 대신하여 인사말에 갈음하겠다.”고 말하며 옥중서신을 낭독했다.

 

손양원 옥중서신

1942115일 편지 아버님과 형제들이 자족하는 복을 깨닫기 원합니다. 저는 자족하는 사람보다 더 큰 부자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고 버드나무는 바람을 거스르지 않으며 남에게는 지더라도 자신은 이겨야하고 용감하고 단호한 사람의 앞길은 대적할 사람이 없다는 속담처럼 사람의 마음은 정말 마음 먹은대로 변하고 버드나무와 같이 역경을 온유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정욕을 쳐서 이기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법입니다. 아버님,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귀하고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세상 만물 중에 고난을 겪지 않고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온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고난 중이니 그야말로 大同之苦(대동지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4311월 추정

인생의 3대 원수는 첫째 육체의 욕심. 둘째 세상의 허영. 셋째 마귀의 유혹이다. 이 세 가지 원수와 날마다 싸워야 한다. 피 흘리는 인내의 의지라야 죄를 이길 수 있다. 죄를 이기는 것은 강한 의지이니 늘 의지를 단련해야 한다. 믿음과 지식을 온전히 갖추어야 한다. 진리에 으르는 길은 두 방면이다. 첫째 믿음의 실천에서 지식에 이르는 길. 둘째 지식을 통해 믿게 되는 길이다.

 

우 목사는 옥중서신을 다 낭독한 후 목회는 사랑으로 해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는다. 그 정신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아울러 그 사랑의 정신으로 이사장직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신임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가 광고하고 있다.     ©뉴스파워

 

신임 사무총장 이노철 장로는 광고에서 이사장 우종칠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진남제일교회에서 오찬과 선물을 준비했다. 교회와 당회에 감사한다.”다음 사)손양원기념사업회 조찬기도회는 오는 325() 오전 630분에 기독교회관에서 갖는다.”고 광고했다.

 

▲ 정기총회 마무리(식사)기도는 부이사장 박종석 목사(통합여수노회장, 여수세광교회)가 했다.     ©뉴스파워

 

마무리(식사)기도는 부이사장 박종석 목사(통합여수노회장, 여수세광교회)가 기도로 총회를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손양원기념사업회 조찬기도회.     ©뉴스파워

 

▲ 이사장 우종칠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진남제일교회에서 오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잘 섬겼다.     ©뉴스파워

 

한편 사)손양원기념사업회는 올해 조찬기도회를 앞으로도 격주로 여수기독교회관에서 지속해 나간다.

 

▲ '손양원 음악회'가 지난해 11월8일 여수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손양원 목사 순교 72주년 기념 더 사랑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출연진들과 손양원기념사업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올해 손양원목사 순교72주기 기념음악회는 오는 1021() 오후 7,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한국기독교 1세대 찬양사역자들인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씨를 초청하여 찬양, 신앙간증 등이 아우러진 신개념 창조문화 개념으로 시민 화합을 도모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 (사)손양원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 뉴스파워

 

▲ (사)손양원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 뉴스파워

 

▲ (사)손양원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 뉴스파워

 

▲ (사)손양원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 뉴스파워

 

▲ 이사장 우종칠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진남제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하고 잘 섬겼다.   © 뉴스파워

뉴스파워 전남본부장 / 전남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대표 / (사)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부이사장 /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자문위원 / CTS전남방송 운영이사 / 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 /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고문 / 전)여수시 시민옴부즈만 / 전)여수선언실천위원회 시민교류위원장 / 전)여수농협 상무. 지점장 /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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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4 [23:3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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