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Knanh An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가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서대문교회(담임목사 장봉생목사)에서 열렸다.
▲ 베트남 Knanh An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 열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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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하고 소강석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 이번 선교대회는 1부 예배 2부 서울지구장로연합회 월례회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김인모 장로(해외선교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고동운 장로(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소강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설교, 이병우 장로(회장)의 인사말,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 이성화 목사(GMS직전이사장), 한수환 목사(서울노회 증경노회장), 송병원 장로(증경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의 격려사,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의 축사 후 선교비 전달식이 있었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 베트남 Knanh An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 열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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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을 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슴이 뛰는 사람이다”라고 전하며 “가슴이 뛰는 일은 두가지 경우에 일어나는데 누군가를 사랑할 때, 자신의 비전이나 사명을 생각할 때 일어난다”고 전했다.
이어 소 목사는 “가슴이 뛰는 사람은 주님앞에 창의적 영감을 얻어 헌신을 하게 되며 자신 또한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신이 맡은 비전을 생각하니 매일 가슴이 뛴다”고 전하며 “여러분들도 가슴이 뛰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건축되고 있는 베트남 교회를 위해 기도와 도움을 달라”고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이병우 장로는 “베트남은남북전쟁 때 한국 부대가 파병되어 희생과 댓가를 치뤘고 공산국가가 되었으나, 문호가 개방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건축하고 선교사님을 파송하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국가가 되었다”고 전하며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며 베트남 교회 건축이 잘 마무리되어 영광의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날이 속히 올줄 믿는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고영기 목사는 “엔데믹 상황 속 움츠러들었던 날개를 펴고 복음의 나팔을 크게 불어야 할 때”라고 전하며 “이번 해외선교대회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시 외곽에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전이 건축되어, 기쁨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이성화 목사는 “장로회 결의안 중 ‘선교하지 않으면 장로회가 아니다’ 라는 안이 있다”고 전하며 “모든 장로교회는 평생 선교회원이며 우리는 선교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라며 선교의 중요성을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한수환 목사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건물을 세우는 일은 선교에 동력이 생기는 일”이라고 전하며 “베트남 개척교회 또한 절묘한 타이밍에 건축이 되었으며 하나님이 큰 기적의 일을 실행하실 것”이라고 전했따.
오정호 목사와, 김종혁 목사는 영상을 통해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를 맡은 정채혁 장로는 “선교는 생명이고 사람을 살리는 일이며 축복이다”라고 전하며 “우리가 함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양호영 장로는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크게 외치길 바란다”고 전하며 “눈물의 기도와 물질로써 현장에 동역함으로써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의 선교의 역사를 써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해중 장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교회에서는 선교와 교역에 대한 비용을 제일 먼저 삭감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하며 “다음세대를 세우고 교사와 일꾼을 세우는 일에 협력을 부탁하며 베트남 교회 또한 완공이 잘 되어 세계선교와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베트남 Knanh An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 열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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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선교비 전달식에서는 서대문교회, 서영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서울노회장로회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에게 선교비를 전달 했다.
▲ 베트남 Knanh An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 열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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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이후 이후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월례회가 진행됐으며 월례회에서는 △임원부부세미나의 건 △4월중앙위원간담회 및 고문 임원회의 △4월 월례회 등이 안건으로 토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