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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종지협 간담회 참석
한기총 파행사태 후 3년만에 참석...그동안은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참석
 
김현성   기사입력  2023/03/12 [09:4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9 7대 종단 대표자들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기총 파행사태 후 3년만이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9일 7대 종단 대표자들 모임인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기총 파행사태 후 3년만이다.  © 뉴스파워

 

그동안에는 변호사인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참석해 지난해 9월에는 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바 있다.

 

정 목사는 이날 그동안 한기총 상황을 나누고 회원간 화합과 함께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목사를 비롯해 공동대표의장인 불교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 천주교 김희중 종교간대화위원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 등 종단 대표들이 참석했.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9일 7대 종단 대표자들 모임인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기총 파행사태 후 3년만이다.  © 뉴스파워

 

종지협은 종교 간의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고, 각 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민족의 발전과 통일을 위한 정신적 도덕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3월 설립한 협의체다.

 

현재 7개 종단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원불교 중앙총부, 천도교 중앙총부, 유교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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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12 [09:4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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