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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기감·기장 '농촌교회 살리기 위한 협력방안' 논의
농촌교회들을 위한 정책들과 실천사례, 협력방안 등 논의
 
김현성   기사입력  2023/03/07 [19:32]

지속가능한 농촌교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2시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열렸다.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외 여러 단체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3개 단체가 모여 각 교단들의 현재 농촌교회들을 위한 정책들과 실천 사례들에 대해 나눴으며,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예장·기감·기장 농촌교회 살리기 위한 협력방안 논의해  © 뉴스파워

발제를 맡은 이길수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선교사업국장)은 “교단 내적으로 농도교회가 함께하는 목회프로그램 개발, 기살림 생협 활성화, 목회자 수급문제 및 목회자 기본소득제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교단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촌교회를 위한 정책들을 전하며 “특히 ‘농민기본소득제’가 교단을 넘어서 서로 협력해야 하는 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농민기본소득제에 대해 협력이 필요함을 전했다.

▲ 이길수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선교사업국장)  © 뉴스파워

 

다음으로 발제를 맡은 유홍근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농어촌환경부장)은 “감리교는 27회 총회 이후 농촌선교주일을 성수하며 예배문, 교독문, 공동기도문, 설교문 등을 공유하며 농어촌실태조사를 실시해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하고있다”고 전하며 “특히 중점사업으로는 ‘하루100원모으기운동’을 통해 농촌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케어팜(치유농업/돌봄농장), 태양광 지원 사업등을 진행하고있다”고 전했다.

▲ 유홍근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농어촌환경부장)  © 김현성

 

다음으로 발제를 맡은 김정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는 현재 총회 농어촌선교부 산하기관 및 협력기관들을 소개하며 각각의 기관들이 하고있는 사역들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대로 가면 농어촌교회의 절반 정도가 줄어들 것”이라며 농촌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전하며 “농어촌기본소득 예장연대가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본소득에 관련한 사역들을 타 교단들도 같이 병행해서 확산을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 김정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  © 뉴스파워

 

다음으로 황은경 목사(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김승환 목사(기독교농촌개발원), 이영원 목사(농촌선교센터), 노재화 목사, 손은기 목사가  각각 현재 소속되어 있는 각 교단의 농촌센터 및 교회들의 현재 상황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전하며 타 교단들과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전했으며 이후 전체토의가 진행됐다.

▲ 예장·기감·기장 농촌교회 살리기 위한 협력방안 논의해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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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07 [19:3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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