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제22대 총장후보로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 박성규 목사가 확정됐다.
▲ 총신대 총장후보 5명, 총신대학교 주기철 기념홀에서 공개소견 발표해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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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4시 총신대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홀에서 총신대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근 목사, 재단이사)가 주관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총장 후보자 공개소견 발표회에서 김성욱, 김광열, 김창훈, 문병호 교수와 박성규 목사가 발표를 한 후 개인별 20분씩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총추위는 투표를 통해 김창훈 교수, 문병호 교수, 박성규 목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총장선거는 오는 4월 11일 재단이사회에서 선출한다.
헌편 이날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의 총장후보 추천 철회를 요구하며 부전교회 백홍기 장로와 김영은 권사가 1인 시위를 벌였다. 백 장로는 총신대 사당캠퍼스 2만 여 평의 부지를 기부한 백남조 전 재단이사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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