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 뉴스파워

 

김 목사는 지난 19일 오후 김종생 목사와 이 교회 장로들과 함께 방문해 두 시간 동안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김 목사는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권고하사 박병선 장로에게 지혜를 주셔서 땅과 수석을 주셔서 하나님의 창조와 사랑과 축복과 하나님의 섭리를 보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좌)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우)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뉴스파워

   

또한 “이곳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곳으로 오는 축복이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한편 김 목사는 오는 3월 21일 오전 11시 순천세계수석박물관 개관감사예배에 설교를 전한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좌)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우)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뉴스파워

 

순천만, 순천국가정원과 함께 순천의 3대 관광명소로 부상한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박병선 관장이 지난 48년 간 전국과 해외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 수집한 8,000여 점의 희귀한 수석을 선별하여 풍경관, 애국관, 음식관, 순천관, 식물관, 폭포관, 동물관, 민속관, 형상관, 기독관, 불교관, 보석관 등 12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인 성인들만 관람할 수 있는 성인예술관은 부부행복관과 다산축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방문해 박병선 관장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뉴스파워

  

또한 야외에는 민속공원, 쥬라기공원, 야외 행사장, 폭포공원, 호수공원, 비너스공원, 동물조각공원, 정원공원, 동물체험장, 식물체험장, 어린이공원, 12지신 공원 등 12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청소년 관람불가인 성인 예술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금강산 일만이천봉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뉴스파워

 

순천세계박물관 둘레길에는 순천시의 시화()인 철쭉 100만 주와 벚꽃나무, 개나리가 식재되어 있어서 3월에 개관하면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이 연인, 가족, 단체 관람객들을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이다.

 

이밖에도 아담한 정자와 연못, 비둘기들과 토끼들, 수석과 조각상들, 300년 넘은 백일홍 나무, 300년 된 동백나무, 500년 넘은 산수유 나무 등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게 할 것으로 보인다.

▲ 하늘에서 바라본 순천세계수석박물관 전경     ©뉴스파워

 

 

 

박병선 관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개 열린다. 800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3키로미터 거리에 있는 수석박물관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선 관장은 "세계 최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순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