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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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은 기아퇴치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2021년 기준 약 1억2800만명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계 2만 여 명의 직원을 통해 매일 트럭 5,600대, 선박 30척, 항공기 100대를 동원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시에 식량 및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UN 기관 중 식량안보, 물류, 통신 분야의 리더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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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특별히 무슬림국가와 내전으로 인하여 공식적인 교회 지원 활동이 어려운 곳에 한국교회가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일원으로 참여해 긴급지원 단체로 활동을 하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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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공동단장 한기채 목사를 비롯한 한교봉 임원과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유엔난민기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정현 이사장은 “미국에서 사역할 때 강도 7의 지진을 경험했다.”며 “안디옥교회가 무너져있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쉽다.”고 말했다.
▲ 한교봉 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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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교회가 아픔에 동참하게 된 것을 축복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상황 속 지진이 일어나 하나가 종식이 안 된 채로 지원을 하기에 한 곳에 집중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튀르키예, 시리아를 외면할 수 없는 입장이다. 교단은 교단대로 모금, 한교총, 한교봉 각각 모금을 하고 있다.”며 “같이 힘을 모아 한국교회 이름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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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총재들과 회원 교단 총회장(교단 재난 관련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튀르키예 • 시리아 대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사업 진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교봉은 지난 1월 29일 명성교회에서, 예장합동, 통합, 기감, 기성 등 16개 회원교단과 업무 협약식을 통해 한국교회 이름으로 재난•재해 지역 섬김 사역과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긍휼 사역을 진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진행한바 있다.
한편 한교봉은 지난 17일 정근 장로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의료단을 튀르키예 현지로 파견했다. 긴급의료단은 대지진으로 파괴된 안디옥교회가 있는 안타키아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긴급의료단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난민캠프가 있는 메르슨 지역에서도 의료지원과 생존키트, 난방용품, 식료품 등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좌)․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우측),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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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은 튀르키예의 한국인사역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들과 협력하여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구호품을 1차로 전달하고 현지 사역자들과 피해 상황 및 이재민 구호 방향을 위한 장기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귀국하여 회원 교단과 정보를 공유하여 향후 재난구호에 대한 한국교회 장기 방안 지원 계획에 대하여 협력을 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교봉은 아이티 대지진(2010년), 일본 강진 및 쓰나미(2011년), 필리핀 태풍(2013년), 네팔 대지진(2015년) 당시 한국교회 주요 교단 및 교회들과 연합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간사단체로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재난구호에 앞장선바 있다.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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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은 지난 9일부터 4월 9일 부활절까지 지진으로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ㆍ시리아 이재민들과 주민들, 그리고 피해를 입은 교회를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계좌는 기업은행 022-077066-01-110 (예금주: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이다. (후원문의: 02-74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