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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인종, 종교, 출신, 성별 등으로 인한 차별이 완화되도록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02/10 [00:19]

퓨리서치센타(Pew Research Center)가 지난해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이전에 비해 2020년에 비종교인들을 향한 괴롭힘과 공격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조사에서 비종교인에게 제한과 압력이 가해지는 나라는 단 3개국에 그쳤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7개국으로 증가했고이는 2019년도와 비교해서도 5개국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2012년과 2020년을 비교해볼 때기독교인을 박해하는 국가는 110개국에서 155개국으로 늘었고무슬림을 박해하는 국가는 109개국에서 145개국으로 증가했다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나 충돌이 증가함에 따라 비종교인을 향한 언어 폭력과 신체적 폭력 등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종교인이 공격당하는 27개국 중 18개국은 이슬람(12개국)과 기독교(6개국)가 대다수를 이루는 나라로 조사되었는데이는 종교적 충돌로 발생하는 피해가 비종교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비종교인을 향해 정부 차원의 제한이 가해지는 국가는 아르메니아크로아티아에리트리아아이슬란드인도인도네시아이란아일랜드이탈리아말레이시아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로 조사되었고사회적 제한이 가해지는 나라로는 방글라데시키프로스레바논리비아몬테네그로우크라이나미국예멘으로 조사되었다이집트와 요르단몰디브카타르튀니지는 정부 규제와 사회적 괴롭힘이 모두 발생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인종종교출신성별 등으로 인한 차별이 완화되고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해 서로 존중하고사랑하고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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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0 [00:1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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