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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뢰도 “가톨릭 21.4%, 개신교 21.0%, 불교 15.7%”
기윤실,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로 개신교 신뢰도 여론조사 실시... 신자수도 개신교가 불교보다 많아
 
김현성   기사입력  2023/02/01 [15:45]

 

▲ 한국교회희망연대와 한국교회봉사단은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일대에서 2000천여명이 기름 제거에 나섰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우리나라 종교 신뢰도 조사에서 기독교가 가톨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윤실은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조사로 개신교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21.4%), 개신교(16.5%), 불교(15.7%) 순으로 나타났다. 불교는 신자수에서도 개신교에 뒤쳐진 데 이어 신뢰도에서도 낮았다. 

 

또한 한국 교회의 교회 밖 비판 수용 준비를 묻는 응답에는 준비되었다15.4%, 비되지 않았다80.0%로 조사됐다.

 

▲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기윤실은 오는 16일 오전 10,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연수실에서 <2023년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국 교회와 목사의 정치적 참여에 대한 의견’, ‘기독교인의 정치적 집회 참여에 대한 의견’, ‘정치인 초청 기도회에 대한 생각’, ‘종교별 정치적 이념 이미지 평가등에 대해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 청와대 앞에서 열린 극우 기독교 집회     ©뉴스파워 자료사진

 

“2023년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지앤컴리서치가 지난 1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유효표본)을 대상으로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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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1 [15:45]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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