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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설교] 각자의 인생광산에서 보석을 캐내자
다시 듣고 싶은 김준곤 목사 메시지…졸업생들에게 하는 권면의 설교
 
김준곤   기사입력  2023/01/29 [17:31]

 

성경: 시편 23:1~6

▲ 1984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 '84세계기도대성회에서 김준곤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졸업이란 시작입니다. 학문도 신앙도 사회생활도 시작입니다.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끝나는 시간이란 없습니다. 언제나 시작이고 젊은 독수리의 시간입니다.

신앙생활도 이제 정말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를 아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우리는 그 뜻을 묻고 알아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아들이고 신부이며 제자이고 종이며 그의 대사이고 편지이기에 아무렇게나 살도록 계획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약 교사가 된다면 예수께서 파송한 교사이고, 의사가 된다면 예수께서 보내신 의사입니다. 사업을 해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부모가 될 때에도 세속 사람과 다른 크리스천 부모가 될 것입니다.

베드로나, 바울, 아브라함, 한나 등 모든 성경의 인물들을 자신도 상상할 수 없는 길로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모세의 생애를 보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 아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40년간을 미디안 광야에서 처가살이를 하는 망명자 모세를 하나님이 가시나무 떨기 사이에서 불러 믿음의 지팡이 하나로 출애굽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보다 깊습니다. 예수께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겟세마네에서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며 죽음의 잔을 마셨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집의 열쇠 꾸러미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인생의 주인에게 모두 드려야 합니다. 결혼, 직장, 자녀, 학문, 교육 등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을 따르고자 해야 합니다.


1. 순종하는 생활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합니다. 매일같이 일생을 반복하여 기도할 것은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 축복을 받고 승리의 생활, 기쁨의 생활, 풍성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의 신부로서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생활을 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며 평강이 넘치는 생활을 원하십니다. 뜻대로 구하여 응답받는 기도 생활을 원하십니다.

 

성경에서 수많은 약속과 축복이 있는데 이 모두를 우리가 받기를 원하십니다. 축복은 물질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병을 주시는 것도, 나의 가진 것을 빼앗는 것도, 감옥에 가두는 것도, 나를 데려가시는 것도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물질과 출세와 미모가 저주와 시험이 됩니다. 젊은이들은 돈에 대해서 깨끗하고 성의 순결을 지키고 명예욕, 인기욕에 깨끗해야 합니다.

2. 거룩한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포도나무 가지처럼 그 안에 내주해야 합니다. 그를 따르고 앙모하며 찬송하고 감사하며 언행 심사 간에 전 존재를 다해 주를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3. 기도 생활의 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는 기도를 먹고 삽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를 배우고 남에게 기도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키우기 위해 시련을 주십니다. 집을 지을 때 기도실을 만드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입니다. 개인의 사생활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아야겠습니다.

4. 큰 믿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혜도 믿음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IQ나 환경 조건을 적게 주신 것이라도 믿음으로 활용하면 크게 됩니다.

헬렌 켈러 여사는 시력과 청력을 상실하고 말도 못하였지만 인류에게 빛을 남겼습니다. 배후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무기도, 무신앙으로 사장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잡석 광산에서 다이아몬드와 우라늄을 캐고 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추출해 냈습니다. 우리의 인생 속에서도 사장되어 있는 것을 찾아내기 바랍니다.

내 인생은 중요한 광산입니다. 아무도 보지 못한 귀한 보석을 캐냅시다. 상실해 버린 생애 가운데서 예수님의 힘으로 보화를 개발해 냅시다. 믿음은 은사이며 축복입니다.


5. 사랑을 더 달라고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사랑을 소유해 타산적인 금속성 인간들 속에서 사랑의 향기를 뿜어야겠습니다.

6. 감사와 찬송의 생활을 위해 기도합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찬송의 샘이 마르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7. 죽도록 전도자로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제일 좋은 면류관은 순교와 전도의 면류관입니다. 나를 통해 믿게 된 사람이 모두 나의 면류관이 될 것입니다.

8. 성령 충만한 생활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사람이 이 비밀을 알도록 가르치고 자신들도 계속 충만해야 합니다. 

9. 말씀 공부를 계속하고 말씀에 눈뜨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더 많이 읽고 명상하고 암송하며 더 많이 가르치고 성경 속에서 살고 성경 속에서 세상을 떠나며 자녀와 이웃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10. 교회 생활을 위해 기도합니다. 십일조 생활을 하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크리스천과 결혼하여 크리스천 가정을 꾸며 자녀를 크리스천으로 키우길 바랍니다. 그리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주님이 정해 준 곳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김준곤 목사가 <CCC편지> 1980년 3월호에 기고한 것입니다.

*<예수칼럼>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을 변화시킨 유성 김준곤 목사의 진정한 영적 힘은 바로 그의 설교에 있다. 이미 엑스플로 '74, '80 세계복음화대성회 등을 주도하면서 민족 앞에 불을 토한 그의 메시지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84년의 인생을 살면서 그의 삶의 유일한 소망은 민족복음화, 영혼 구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십자가 사랑을 설교한 사람이다. 어떻게 해서 진정한 주님과 만남을 통해 변화되고 확신 있는 크리스천이 되었는지 민족복음화의 환상이 잉태되었는지를 설교를 통해 알 수 있다. 그의 설교는 목회자와 평신도, 젊은 지성인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감동과 영감을 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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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9 [17:3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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