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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로힝야 난민의 안전과 국적 회복을 위하여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01/22 [07:55]

지난해 11월 15로힝야 난민 111명을 태운 배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 상륙했다.

 

 지난 3월에도 114명의 로힝야 난민이 아체주에 도착했고, 2021년 12월에도 120명이 아체 북부 해안에서 구조되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를 떠나 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아체주에 상륙한 숫자는 1,000명에 가깝다

 

이번에 아체주에 도착한 로힝야 난민은 남성 65여성 27어린이 19명으로 파악됐고북부 아체 경찰서장 사뿌뜨라(Herman Saputra)는 로힝야족이 거의 6주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로힝야족의 목적지는 인도네시아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나 호주와 같은 제3국으로 떠나기 전에 경유지로 삼고 있다

 

또한 올해는 2021년보다 6배가 증가해 2,000명에 가까운 로힝야족이 바다를 이용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탈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과 방글라데시 난민촌의 열악한 상황을 피해 타국으로 이주하는 로힝야 난민들이 생명과 안전을 보호받고이들의 국적 회복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제단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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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2 [07:55]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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