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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NCCK 인권상 시상식 개최
인권상_김혜진 노동운동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특별상 임은정 검사 선정
 
김현성   기사입력  2022/11/26 [20:1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는 오는 121일 오후 630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36NCCK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NCCK 인권상  © 뉴스파워



 

올해의 인권상은 차별받는 노동자, 주요 노동 현안이 있는 곳마다 공동투쟁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 미조직 노동자의 존엄과 인권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김혜진 노동운동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교회협은 갈수록 척박해지는 노동현실은 곧 대한민국의 척박한 현실을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노동자임에도 노동자의 권리가 축소되고 소수의 재벌과 기업이 부를 독점하는 양태가 심화되는 상황을 누구도 정의롭고 평등하다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향해 헌신 해 온 김혜진 활동가에게 NCCK인권상을 수여함으로 보다 평등한 한국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상으로는 임은정 검사를 선정했다. 임 검사는 박형규 목사 민청학련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백지구형관행을 따르지 않고 무죄를 구형하는 등 검찰 내부에서 고군분투해온 공로를 인정하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검찰을 비롯한 모든 공적 권력이 진정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상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홍인식 목사(NCCK인권센터 이사장)의 환영사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강성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의 축사, 축하공연, 인권선언문 발표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성남주민교회(이훈삼 목사, 최병주 장로)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교회협은 세계인권선언일(1210)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지난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NCCK 인권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상으로 지난 35년간 우리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시민사회 단체에 수여해 왔다.

 

1987년 첫 회에는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님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모든 이들이 존중받는 평등사회를 구현하는데 헌신해온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수상단위로 선정한 바 있다.

 

교회협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곳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담아 미력하나마 지지와 격려를 표한다.”인권상 수여를 통해 한국교회가 더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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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6 [20:1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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