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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김선도 원로감독 별세
향년 93세 일기로...빈소는 광림교회 벧엘성전에 차려져... 장례예배는 28일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 거행
 
김철영   기사입력  2022/11/25 [13:10]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감독이 2503분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뉴스파워

 

빈소는 광림교회 벧엘성전이며, 장례예배는 1128930분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장으로 엄수된다. 하관예배는 1128일 오후 12시 광림수도원에서 거행된다.

 

김선도 감독은 1912122일 평안북도 서천군 선천읍에서 부친 김상혁(후에 목사가 됨)과 모친 이숙녀(전도사)의 사이에서 43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30년 당시 선천은 기독교 복음화율 50%로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다. 조부 김탁하 장로는 평양신학교에서 수학하고 평북 정주에서 강도사로 활동했다.

 

고인은 중학교 시절 예수님처럼 병든 자를 치료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기위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48년 신의주의학전문학교애 입학했으며, 1950년 해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했다. 6.25전쟁으로 북한군 군의관으로 징집되었다가 인천상륙작전 후 북한군 청년과 탈출하여 국군 군의관이 되었다.

 

휴전 후 장 소위의 권유로 경남 고성에서 거주하면서 상리장로교회를 출석했으며, 2년 간 기도하며 가족을 찾기 위해 의사자격시험을 보기로 하고 부산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삼촌을 만나고 가족들을 군산에서 만났다.

 

그 후 혼자 상경하여 의정부 유엔종군경찰별원에서 군의관으로 일했으며, 의정부감리교회(천막교회)에 출석하며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며 권사가 되었다. 고인은 미군교회 군목의 도움으로 1년 반만에 의정부교회를 건축했으며, 봉헌예배 때 감리회 7대 감독이었던 류형기 감독의 설교를 듣고 목사가 되기로 서원하고 195425세의 나에에 감리교신학교에 입학해 1958년 졸업했다.

 

서울 전농감리교회 담임목사 공군기술교육단 군목, 공군사관학교 군목실장을 거쳐 1971년 광림교회에 부임해  2001년까지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감리교 감독회장을 역임하고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세계감리교협의회(WMC) 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존 웨슬리상, 대한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수상했으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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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5 [13:1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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