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가 교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청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조문록에 “꽃잎은 져도 향기는 지지 않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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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목사는 “참으로 침통하기 그지없다.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너무 가슴 아픈 마음에 먼저 달려왔다. 지금은 모두가 그저 애도하며 기도해야 할 때”라며 “조문소 앞에서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며 묵념을 하는데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 용산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긴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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