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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코리아퍼레이드' 잠정 연기 결정
이태원 헬로윈 참사와 관련 유가족에 깊은 애도 전해
 
김현성   기사입력  2022/10/30 [12:52]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헬로윈 참사와 관련 30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대표회장     ©한교총

 

 

특히 이번 사고의 원만한 수습과 안전사고의 재발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또한 국가애도기간에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15일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퍼레이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긴급 성명 전문.

 

이태원 사고에 따른 한국교회총연합 긴급 성명

 

한국교회총연합은 1029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당한 이들도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국가애도기간에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기 위하여, 본회가 주최하고 CTS기독교텔레비전이 주관하여 115()에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퍼레이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번 사고의 원만한 수습과 안전사고의 재발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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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30 [12:5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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