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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앞장서 저출산 극복하자"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 초청 출산과 보육 특강 및 웍샵 개최
 
김철영   기사입력  2022/10/27 [16:54]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건호 목사)는 세계성시화 초청 '출산과 보육' 특강 및 웍샵을 진행하고 있다.
▲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건호 목사)는 세계성시화 초청 출산 특강 후 기념촬영     © 뉴스파워

지난 26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층에서 열린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전 대구지검장, 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출산위원장(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을 초청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웍샵을 진행했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 뉴스파워

전용태 장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박영종 장로님이 중심이 되어 도지사, 시장 초청 간담회와 두 차례에 걸쳐 가임부부를 초청해 출산다짐 행복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국의 성시화운동본부가 중심이 되어 국가의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종 장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0.8명대까지 떨어졌다."며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기독교인들이 출산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도지사와 시장 그리고 대선 후보들까지 찾아가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나서도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출산위원장 박영종 장로(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 뉴스파워

또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마련한 333출산운동을 도지사와 시장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 목포시에서 가장 먼저 정책으로 받아들여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로는 “220만개의 일자리 중 30만 개의 일자리를 출산상담요원에게 배당해 한 사람이 연간 20여 명의 가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출산의 축복을 설득하면 현재 우리나라 연 22만 명의 출산을 연 30만 명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도전했다.

이어 출산상담요원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실효성 있는 노인 일자리가 될 것이다. 333운동은 30만명 일자리, 30만명 출산 상담요원, 30만 신생아 탄생을 이끄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로는 "목포에서 가임부부들을 초청해 '다자녀 출산 행복 드림 콘서트'를 2회 실시해 젊은 부부들에게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우는 복된 가정을 만드는 것을 도전했는데 호응이 컸다."며 "특별히 은퇴 목사님과 은퇴 장로님 등이 출산상담요원이 되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을 주저하는 젊은 부부들의 멘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초청 출산과 보육 특강 및 웍샵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파워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11월 2일에는 한국교회 출산과 대안교육의 모델을 만들어온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를 초청해 '보육'에 대한 특강을 듣고 웍샵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순복음대구교회(이건호 담임목사)에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제23회 대구성시화예배를 드린다. 손경민 목사는 찬양간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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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7 [16:54]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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