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과 27일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 등 작은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5,54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5,000명 목표를 초과한 것이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의 강을 건너온 이후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큰 은혜”이라며 “예장합동부터 통합, 백석, 고신, 성결, 기하성과 기침 등 25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은혜”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전국 모든 지역의 목회자들께서 골고루 신청해 주셨고, 심지어 울릉도와 흑산도, 백령도 등 도서벽지의 사역자들이 많이 오시게 되었다. 연세는 50대를 주축으로 40~60대와 30대와 70대도 함께하신다.”며 “이처럼 여러 교단과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많은 분들을 섬기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오 목사는 “저와 사랑의교회는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섬김으로, 매일기도하며 준비하겠다.”며 “이번 '9.26 한국교회 섬김의날'이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안과 해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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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첫날에는 개회예배, 회복메시지(1, 2, 3), 부흥을 위한 Q&A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가수 소향, 성악가 사무엘 윤(베이스, 서울대학교 교수, 소프라노 김순영,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지휘 김홍식)가 출연하는 고품격문화공연과 산상기도회(본당)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1: 창목회,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2"선택강의,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3:순장반, 코로나 극복의 비밀병기4: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가 진행된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은혜 나눔의 시간’에 이어 폐회예배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오스 기니스 교수(『소명』의 저자)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 설립자), 마이클 리브스 총장(영국 유니온 신학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총장)가 주강사로로 나선다.
선택강의는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 전광식 목사(전 고신대 총장,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교수),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담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담임),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고성삼 목사(사랑의교회 글로벌사역부), 조성환 목사(SaGA 예배아카데미 학장), 김대순 선교사(SaGA 제자훈련아카데미 학장), 이기원 목사(SaGA 복음통일아카데미 부학장), 이원준 목사(사랑의교회 워십 리더, 청년부 팀장), 이돈주 장로(전 삼성전자 사장, SaGA 일터선교아카데미 부학장), 강명옥 전도사(인터치상담대학,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교수),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SaGA 제자훈련아카데미 부학장)및 사랑의교회 전문사역자들이 담당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 패키지 증정과 출석 성도 50명 이하의 1천 개 미래자립교회에는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 성도용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지역 외에서 참가하는 목회자 부부에게는 홈스테이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타리아 4대, 삼성전자 노트북 300대, 한 개 교회당 100만원 상당의 사역물품을 은혜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