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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광복77주년, ‘청계산 산상기도회’ 개최
나라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와 수해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
 
김현성   기사입력  2022/08/16 [08:12]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4일 오후 높은 습도와 쏟아질 것 같은 일기 중에도 청계산 상산에서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치유를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가졌다.
▲ 청계산 산상기도회     ©뉴스파워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청계산 산상기도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고 3천5백여명이 현장에 함께 모였으며 온라인 및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6천여 여명, 대학부 및 청년부 등 사랑의교회 본당 및 부속예배실에서 4천여명이 중계를 통해 동참하는 등 총 1만 4천여명이 기도회에 마음을 모았다.
▲ 청계산 산상기도회     ©뉴스파워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오늘 이 자리가 ‘기도의 함대’를 띄우고, ‘기도 대첩’의 거룩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엘상 16장 1절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그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내일의 기름부음을 받을 새로운 왕의 준비하도록 예비하셨다”며 “기름부음을 받은 오늘의 사람인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늦은 비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 사랑의교회 청계산 산상 기도회     © 뉴스파워
 오 목사는 “한국 교회와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간구하는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 위에 만민에게 부어주실 영을 부어 주실 때, 영적 봄비의 은혜를 받게 되어 ‘광복과 응답의 종소리’가 강력하게 울려 퍼지게 될 것”이라고 도전했다.

또한 “광복 77주년 주일에 올려 드리는 ‘청계산 산상 기도회’를 통해 해방의 이른비를 받은 대한민국에 통일의 늦은비를 내려 주시도록 간구하는 구국을 위한 기도의 용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는 “청계산에서 드려진 구국기도의 절실한 마음을 이어가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보며,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이 땅에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일으키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섬기는 영적 플랫폼으로 헌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사랑의교회, 광복77주년, ‘청계산 산상기도회’로 함께 모여 구국의 마음을 모으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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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16 [08:1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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