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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대학부, 울진 사랑의집짓기 성금 5천만원 전달
부활절 생명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대학부 지체들이 한 달여 동안 모금한 것
 
김철영   기사입력  2022/07/03 [13:29]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 청년들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울진 사랑의집 짓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1억원은 사랑의교회 대학부와 한교봉에서 사랑의집짓기 한 채 건축비용 5,000만원씩을 각각 모금해 한교총에 전달한 것이다.

특히 사랑의교회 대학부는 지난 4월 부활절 생명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대학부 지체들이 한 달여 동안 성금을 모금했다. 
▲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 청년들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울진 사랑의집 짓기' 성금1억원을 전달했다.     © 뉴스파워

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9층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 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와 사랑의교회 대학부 팀장 이기호 목사가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
 
김태영 목사는 “한국 교회 연합사역인 사랑의 집짓기에 한교봉과 사랑의교회 대학부가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자신들의 용돈 등을 아껴서 함께 헌신한 모습에 귀감이 된다.”고 격려했다
▲     © 뉴스파워



신평식 목사는 "한교총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주택 건립을 위해 쓰여지고 공사 진척에 따라 8월부터는 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교회 대학부는 2011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기점으로 하루에 한 끼, 커피 한 잔 금식을 통해 이를 모금하여 전액 기부하는 ‘생명나눔 운동’ 사역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임팩트 아동착취 예방 및 구호와 미얀마 현지 교회를 위해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올해는 산불 피해 복구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를 위한 사역에 동참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청년들이 솔선하여 헌신하는 ‘생명나눔’에 정성을 모아 올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역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섬김으로 생명의 공동체가 세상을 치유하는 사랑의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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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3 [13:2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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