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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2022년 신년하례회 개최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의 본질 회복하자” 다짐
 
김현성   기사입력  2022/01/07 [14:50]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대천교회에서 한교연 신임원과 위원장을 비롯해 47개 교단과 23개 단체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했다.

▲ 한교연 2022년 신년하례회     © 뉴스파워

  

권정희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는 올바른 개혁신앙을 바탕으로 교회 연합을 이뤄 하나 됨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한국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부요함을 누리고 있지만 하나님 말씀을 살피는 데 하나 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본다.”범 교단적으로 연합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막아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사명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교연은 교회 본질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나라 사랑, 그리고 정직성을 회복시키는데 노력하면서 정부의 악법 제정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음 세대를 보호하면서 교단 상호 간 차별 없이 소통을 원활히 하는 아름다운 연합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2022년 한교연 신년하례회     © 뉴스파워

 

한교연은 이날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올해 중차대한 과제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주민자치기본법, 낙태법 등 인권을 가장한 반인권적 악법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과 전국지방자치 선거와 관련해 올해 우리 국민 모두는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올바른 선택만이 국민의 희생과 고통을 덜어주고 진영 대결과 갈등, 분열을 부추기는 나쁜 정치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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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7 [14:5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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