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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KWMA 해외 섬김 사역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봉사와 선교가 하나 되어 해외에서 재난으로 고통을 받는 이웃을 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현성   기사입력  2021/10/26 [12:52]
국내외 재해구호에 앞장서온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대표적인 선교 협의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해외 재난 구호 및 지원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룰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교봉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교봉 정성진 대표회장과 김종생 상임이사, KWMA 이여백 법인이사, 강대흥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한교봉은 그동안 해외재난 발생시 주로 현지 한인선교사회와 협력해 구호 및 재건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협력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교봉 정성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한교봉과 선교단체인 KWMA의 협력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생 상임이사도 “이번 협약 체결로 봉사와 선교가 하나 되어 해외에서 재난으로 고통을 받는 이웃을 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KWMA 이여백 법인이사는 “700만 디아스포라, 팬데믹 시대에 더 많은 위험의 요소 속에 고난 당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대홍 사무총장도 “오늘의 시대는 많은 재난과 위기가 쉼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기를 대비하고, 준비된 봉사의 손길이 잘 이루어지도록  이번 MOU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말했다.

▲ 한교봉-KWMA 해외 섬김 사역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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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6 [12:5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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