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이하 한목협)은 지난 24일 오전 지형은 대표회장(성락성결교회 담임)과 한목협 임원인 최은식 신부(성공회), 이정수 목사(기장), 차우열 목사(기성)와 함께 용산 노숙자 텐트촌을 찾아 거주하는 25명의 노숙자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성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 한목협은 용산 노숙자 텐트촌을 찾아 거주하는 25명의 노숙자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성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 뉴스파워 |
|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임원들은 코로나19와 혹한의 날씨에 위기를 맞고 있는 노숙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겨울 내의, 양말, 귀마개, 목도리, 털장갑, 모자, 핫팩, 김치, 김, 즉석밥, 된장, 고추장, 컵라면 등으로 구성한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지 목사는 “지금 코로나19로 너 나 할 것 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은 교회가 꼭 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라며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꼭 살펴보고 교회가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모든 교회가 더욱 노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목협은 용산 노숙자 텐트촌을 찾아 거주하는 25명의 노숙자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성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 뉴스파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