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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 9월 28일로 연기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25일 개최하려다가 9월로 연기
 
김철영   기사입력  2020/03/02 [09:31]
오는 3월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장, 준비위원장 두상달 (사)국가조찬기도회장)가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28일로 연기됐다.
▲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대회장 김진표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3일 오전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준비위원장 두상달 장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 나라가 예방과 안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기도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장로는 또 "역대하 7장14절 말씀에 의지하여 코로너19사태가 속히 종식되어 평안 가운데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겸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회개와 간구를 드리기를 원한다."며 "전국과 해외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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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2 [09:3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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