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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79.5% “기독교 정당 반대”
찬성율은 5.2%에 그쳐...태극기부대 참여 경험은 2.9%
 
김현성   기사입력  2019/10/31 [11:22]

  

개신교인 5명중 4명 가까이(79.5%)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하여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찬성하는 응답율은 5.2%에 그쳤다.

▲ 서울시내 곳곳에 걸려있는 ‘동성애·이슬람·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기독자유당 1천만 서명주간’플랜카드     ©뉴스파워 자료사진

 

 

이같은 조사 결과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 원장 김영주 목사)이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한국사회 속 개신교인의 사회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2019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설문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또한 태극기부대 집회에 기독교인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4명 중 3명 가량(74.4%)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7.5%긍정적이다’, 18.1%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태극기 부대 참여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는 참여해 본 경험은 2.9%이며, 5회 미만 참여가 2.6%, 5회 이상 참여가 0.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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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1 [11:2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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