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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명과 노후대책
광주월산교회 장석진 목사의 빛고을 칼럼
 
장석진   기사입력  2013/11/29 [16:40]
▲ 광주월산교회 장석진 목사     © 강경구
인간의 수명에 대해서 성경 창세기5장에는 실제로 인간이 9백년 이상 살면서 자녀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담이 1백30세에 셋을 낳았고 노아는 5백세 된 후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인간이 이렇게 장수하며 오랫동안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지구환경을 완전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왜 인간의 수명이 변화하는가? 한국창조과학회에서 말하기를 지금의 지구가 오존층만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당시에는 창세기 1장 6절∼8절에 언급하고 있는 「궁창위의 물 층」에 의해 이중으로 보호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 층의 보호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외계에서 들어오는 해로운 고주파를 차단하므로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고, 둘째는 물 층의 온실효과로 말미암아 전 지구에 아열대성의 따뜻한 기온을 제공해 주었을 것이다. 오늘날 밝혀지고 있는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고주파에 의한 유전자의 파괴와 급격한 기온변화와 같은 환경스트레스에 의한 활성산소 때문이란 사실이다. 창11장에 보면 노아후손들이 홍수이후에 급격히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수이후의 모든 후손들은 20∼30대에 자녀를 낳게 되며 그들의 수명도 4백년에서 2백년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한다.
지구환경이 수명에 관련되었듯이 의학의 발달이 또한 수명을 연장시켰다. 과거 어린 시절에 60세 회갑을 맞으면 온 동네에 큰 잔치를 벌였다. 그러나 지금은 회갑 잔치가 사라져 가고 있다. 요즘은 90세 전에 죽으면 조기사망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은퇴한 후를 준비해야한다. 60부터 90까지 30년 세월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하였느냐 불행하였느냐가 정해진다. 한참 젊은 나이에 떵떵거리고 살았어도 60넘어서 궁색스럽게 산다면 실패한 삶이다. 반면에 젊은 나이에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고난을 겪었어도 60넘어 부터 삶이 달라졌다면 성공적인 삶을 산 것이다.
근래에 와서 노후대책이 가장 큰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만약 평균수명이 90이라면 은퇴 후 30년이란 노후를 보내야 한다. 문제는 의료, 생활비, 여가활동 등의 은퇴자금의 마련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 “일무(一無), 이소(二小), 삼다(三多), 사심(四心), 오우(五友)”를 실천할 것을 권면한다. 一無는 금연이다. 二小는 소식(小食)과 커피를 줄이는 것이다. 三多는 운동하고 사람들과 접촉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것이다. 四心은 걷고, 배우고, 즐기고, 웃는 삶이다. 五友는 자연을 가까이 하고, 친구를 사귀며, 좋은 책을 골라 읽고, 컴퓨터를 활용하며, 신앙생활에 몰입하는 것이다.
뉴스파워 광주 주재기자/ 전)전남도민일보 기자/ 전)전남매일신문 도시재생 칼럼니스트/ 의학박사(수료), 대체의학석사, 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 현)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전)조선대학교 초빙교수/ 현)광주복지재단 강사/ 2013 농촌봉사대상 개인 국무총리상/ 2017 자원봉사부분 단체 대통령상/ 2018 농촌봉사 단체 농축산식품부장관상 / 2013, 2014, 2015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2014,2017 담양군 표창/ 2014 광주 동구 표창/ 2015 화순군 표창/ 2016 장흥군 표창/ 2021 구례군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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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29 [16:4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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