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부, 샘물교회에 6만2천달러 상환 요구
항공료, 숙박비, 운구 관련 비용 등.."구상권 행사 대상 아니다"
 
김성원   기사입력  2007/10/14 [12:58]
정부가 아프간 피랍사태 관련 분당샘물교회(박은조 담임목사)에 미화 6만2천 달러(한화 5천693만여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샘물교회측에  석방된 피랍자들이 카불.두바이 등에 체류했을 때 발생한 숙박료, 그들이 카불-두바이(또는 뉴델리)-인천공항의 경로로 입국하는데 소요된 항공료,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씨 등 희생자 2명의 운구 관련 비용 등을 합산한 금액을 상환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과정에서 소요된 경비 문제는 위법 행위나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와 무관한 만큼 구상권 행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7/10/14 [12:58]   ⓒ newspower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